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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여름철 햇빛 자외선에 피부 탔을 때 대처법은?

by FtwoN 2016.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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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언제든 자외선에 대비하는 것은 피부 건강을 위한 첫 걸음이죠. 그래도 특히나 여름철에는 햇볕이 강렬해서 짧은 시간에도 많은 자극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여름철에는 피서 등으로 햇빛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은데, 아무리 선크림을 잘 발랐다고 해도 아침에 바른 선크림이 하루종일 효과를 유지하지는 못하죠.


자주자주 선크림을 바르지 못하거나 아님 햇빛이 너무 강렬해서 피부가 자극을 받거나 탈 수 있습니다. 피부가 단지 거뭇하게 타는 것도 신경 쓰이지만 심하면 피부 각질이 일어나거나 벗겨지고 빨갛게 염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렇게 강한 자외선으로 피부 건강을 위협하는 여름철에 피부가 탔을 때엔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까요? 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생리식염수를 이용

강한 햇빛에 장시간 노출이 되면 피부가 빨갛게 달아오릅니다. 피부가 뜨끈뜨끈하고 빨갛게 달아올라서 보통 아이스팩이나 얼음 찜질을 생각하고 차가운 것을 피부에 직접 갖다 대곤 하는데요. 이는 피부에 오히려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이미 자극받아 민감해진 피부에 차가운 것을 직접적으로 갖다대지 말고 생리식염수로 적신 거즈를 올려두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에 추가적인 자극은 최대한 줄이면서 열을 빼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보습을 철저히

선크림을 꼼꼼하게 바르는 게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러다보면 여름철 피서 후에 목이나 귀, 등은 강한 자외선에 의해 피부가 벗겨지기도 하죠. 피부가 각질이 일어나다보니 보기에도 안좋고 또 거슬리기에 이를 제거하려고 하는데, 역시나 이는 피부에 자극을 주는 행동입니다.

피부에 각질이 일어날 때엔 이를 진정시켜줄 수 있는 고보습 수분크림을 수시로 발라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자극을 줄여야하기 때문에 각질을 일부러 벗겨내기보다는 보습크림을 통해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3. 미백 전에 진정


여름철 피부가 타게되면 평소보다 어두워진 피부톤 때문에 미백을 먼저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가 단순히 검어진 것만이 아니라 자극으로 인해 염증이 있을 수도 있기에 무리한 미백은 오히려 더 큰 자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미백보다는 진정을 먼저 시켜줘야하는데, 팩을 할 때도 감자나 녹차, 양배추 등 자극이 덜하고 염증을 줄여줄 수 있는 것들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가 햇빛에 의해 탔을 때에는 일단 민감해진 피부를 최대한 추가 자극없이 진정을 시켜주는 것이 먼저 선행되어야 하며, 이 후에 미백을 진행해야합니다. 선크림을 자주자주 발라주는 게 좋다고는 하지만 실질적으로 힘든 측면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햇빛에 노출되는 것을 줄일 수 있는 추가적인 방법을 찾아야합니다.


예를 들면 양산, 선캡, 팔토시 등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것들을 지참하는 것이 좋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부가 햇빛에 자극을 받았다면 최대한 자외선은 피한 채 생리식염수를 이용해 열을 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외선은 노화의 주범이라고도 합니다. 즐거운 야외활동도 좋지만 피부건강을 챙기면서 논다면 더욱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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