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응팔4 응팔 류준열과 혜리가 선택한 '운빨로맨스vs딴따라' 응팔, 응답하라 1988의 주인공인 혜리와 류준열의 후속작이 공개되었습니다. 류준열이었나 안재홍이었나 누가 응팔 이후 인기가 식는 속도에 대해 농담삼아 이야기했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ㅋ 과연 응팔의 그 기운을 후속작에도 가져갈지, 아니 도대체 어떤 후속작을 선택할 지 굉장히 궁금했었습니다. 류준열은 꽃보다 청춘으로 계속해서 방송에 나오고는 있지만 중간중간 논란의 중심(?)이 되어 마음고생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걸스데이의 혜리는 뇌수막염으로 응급실에 가는 등 일이 있었죠. 바쁜 와중에도 참 별별일이 다 생기니 힘들 것 같네요. 물론 연예인 걱정이 제일 쓸모 없는 일이라고는 하지만요ㅋ 먼저 혜리는 16년 4월 20일에 방송예정인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에 출연 예정입니다. 지성, 채정안과 함께 출연한.. 2016. 3. 24. 응답하라1988 응팔 12회 속 짧은 옥의티 88년도를 배경으로 이야기를 진행해서 정말 큰 반응을 얻은 '응답하라 1988'. 결말이 나옴에도 불구하고 한동안 갑론을박이 진행되었을만큼 한 회 한 회 후폭풍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스토리에 빈틈이 있을 수도 있고, 시청자에 입장에서 납득하기 어려운 것들도 존재할 수 있는 것이겠죠. 응팔의 시대배경은 80년대 후반 그리고 90년대 초반입니다. 과거를 재현하려다보니 약간의 빈틈이나 실수가 생기곤 합니다. 그리고 시청자들은 귀신같이 그것을 찾아내죠. 신호등이 LED라느니 버스가 에어버스라느니 밀키스의 출시 시기 등등 별별 것들을 다 찾아내죠. 저는 시청하면서 시대적 오류는 잘 찾지는 못했습니다만 재방을 몇 번을 돌려보면서도 항상 이상하다고 느낀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굉장히 사소하고 별의미없는 내용이지만 .. 2016. 2. 3. 응답하라 1988 18화 시청후기 '이현령비현령' 추리, 수사 드라마도 아닌데 남편찾기에 수많은 의견들이 쏟아지는 거를 보면 이 드라마의 영향력이 굉장히 크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드라마를 보면서 '그냥 가족극으로 바라봐야지'라고 마음을 먹어도, 어느새 다시 남편에 대한 떡밥과 복선 찾기에 혈안이 되는 저를 만나곤 합니다. 저는 이러한 남편찾기 열풍은 좋다고 봅니다. '쟤는 배다른 형제일거야' , '주인공이 암으로 죽을거야' 라는 식의 기존 드라마 예상보다는 훨씬 재밌으니까요. 응답하라 1988, 18화를 시청하고 나서 든 생각은 '이현령비현령'이었습니다.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라는 말이죠. 제작진은 커대란 맥락을 가지고 드라마를 이끌어 나가고 있겠지만, 우리는 일주일에 2회씩 그 맥락을 따라가고 있죠. 결말을 모르니 방송에 .. 2016. 1. 11. 재미로보는 응답하라 1988 13화 예고 추측 해석 요즘 응답하라1988이 정말 인기입니다. 저는 OST가 좋아서 음악만 듣다가, 이게 드라마에서는 어떻게 표현될 지 궁금해서 드라마를 찾아보게 되었는데요. 진짜 재밌네요ㅋㅋ 지난화들은 이미 다 따라잡았고 이제 정주행 루트를 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보다보니 예고가 굉장히 낚시가 심하더군요. 뭐 악마의 편집이라고도 하는 거 같은데ㅋ 하여간 예고편에서는 하늘이 무너질 것 처럼 하더니만 막상 본 방송보면 별로 큰 내용이 아닌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응팔 13화 예고편도 한 번 분석해보고픈 맘이 생겼습니다. 물론 정확할리 없을테니 그냥 재미삼아 끄적여보겠습니다. 일단 덕선이 아니 수연이가 어떤 남자를 만나는 장면이 나옵니다. 서로 반말하는 걸 보면 동갑 친구인 것 같은데, 예고편에서 저 남자애가 '예뻐졌.. 2015. 12.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