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풀&마데카소사이드 이솔 두나 호랑이 앰플 사용후기

병풀&마데카소사이드 이솔 두나 호랑이 앰플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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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서 이솔 프로폴리스 수딩에 대해 다뤄봤었는데요. 이번에는 같은 이솔 화장품의 베스트셀러(?)인ㅋ 두나 호랑이 앰플을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난 앰플이 뭔지 잘 몰라요.... 그냥 다들 사길래 같이 산거지ㅋㅋ 이솔 화장품 추천글 같은 거 보면 바하랑 이 앰플이랑 토너? 그런거 많이 추천해주더라구요. 일단 저는 빨갛게 자극된 피부가 좀 진정되길 원해서 진정효과가 있는 제품들 위주로 구매해봤습니다.

 

 

호랑이가 상처가 생기면 병풀에 몸을 비빈다나 뭐라나ㅋ 뭐 하여간 그래서 호랑이연고 그런게 생긴거 같은데, 이솔 두나 호랑이 앰플에도 대놓고 호랑이 그림이 그려져있습니다. 원액, 고농축의 의미를 갖는 앰플, 그래서 여러 화장품 브랜드에서 나오는 앰플들은 용량도 적고 가격도 비싸죠. 

 

 

 

 이솔 두나 호랑이 앰플의 경우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12900원에 구할 수 있습니다. 병풀추출물과 마데카소사이드, EGF가 들어간다고 하는데... 사실 저게 뭐 얼마나 좋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ㅎㅎ

뭐 하여간 진정효과와 흔적관리에 좋다고하니 스킨 살 때 같이 구매했죠.

 

 

 

지난 프로폴리스수딩에 비해 조금 색은 연합니다. 앰플이라고해서 엄청 찐득할 줄 알았는데 그렇게 끈적하지도 않고 묽다고 해야하나? 하여간 바르기는 편합니다. 대충 쓱쓱 발라줘도 잘 발립니다. 향은 아주 연하게 나는데 특별히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향이 납니다. 하지만 프로폴리스에 비하면 아주 향기롭죠.

 

 

 

바르고 나면 바로 안바른 거 마냥 뽀송해진다기보단 수분감이 지속됩니다. 진정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프로폴리스수딩랑 비교하면 프로폴리스가......역시 짱인듯ㅋ

 

여드름이 심할 때는 오히려 안 바르고 병원에서 여드름 치료하고 필링 받으면서 자주 바르고 있습니다. 이솔 두나 호랑이 앰플이 얼마나 피부에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여드름이 심한 분들 중에 화장품 교체하려고 찾아보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일단 병원에서 진료 한 번 보고난 후에 교체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스킨로션이야 저렴한 것들이 있어서 바꿔도 그나마 부담이 적지만 그 윗단계 제품들은 막 바꾸기는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죠.

 

일단 병원 진료를 받고 회복되는 과정에서 이러한 앰플들을 보조적으로 사용해주는 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