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세트 메뉴 먹으러간 커피스미스 신촌점

브런치 세트 메뉴 먹으러간 커피스미스 신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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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를 먹기 위해서 왓다기보단 세브란스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되서 신촌에 온 김에 들른 카페ㅋ

원래는 개인카페를 찾아 들어가고 싶었지만, 검색하고 그러는게 귀찮아서 걍 걷다가 입구에 브런치 세트 판다고 써있던 카페스미스에 들어가봤습니다.

 

 

 

점심시간 막 시작될때라서 그런건가? 왜 사람이 없대...ㅋ 순간 가게 휴업한줄....ㅋㅋ

하여간 런치타임에만 세일하는 브런치 세트를 하나 주문했습니다. 아메리카노랑 와플 또는 브라우니, 베이글 등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나는 단 걸 좋아하니까 브라우니로ㅋㅋ

 

 

 

신촌 차없는 거리를 바라볼 수 있는 좌석. 하지만 테이블이 작은 관계로ㅋㅋ 그냥 안쪽 자리로 이동ㅎㅎ

노트북하고 쟁반을 동시에 두기엔 테이블이 너무 벅차보여...ㅋ

 

 

 

아메리카노 + 브라우니 세트 브런치 메뉴입니다. 런치타임 할인 가격으로 8천원에 먹을 수 있었습니다.

브라우니 위에 아이스크림이라... 혈당이 증가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음료는 쓰디쓴 아메리카노이니까요. 마치 햄버거집에서 다이어트콜라 먹고 자기위로하는 느낌ㅋㅋ

 

 

어우 굉장히 답니다. 단거 싫어하는 분들은 시키지마ㅋㅋ 초코시럽이 뿌려진 브라우니와 아이스크림이... 이게 맛이 없으면 혀가 고장난 거일지도 몰라ㅋㅋ

 

원래는 커피스미스를 오려고 했던건 아니고, 개인 카페나 특색있는 브런치 파는 곳을 가보고 싶었는데...

여기 세일 배너보고 걍 들어옴ㅋㅋ 아마 다음 세브란스 진료 때에는 다른 곳을 가게 되지 않을까.....ㅋ